안녕하세요
성의있는 답변들 잘봤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전 29세의 여자입니다.
저를 가졌을때부터 어머님이 당뇨를 앓고 계셨다고 합니다.
저보다 한살 많은 언니는 저와는 완전히 다른 체질로서 삐적 마르고 피부도 엄청 좋습니다.
근데 저와 3살 터울의 남동생은 알수 없는 두드러기(온몸), 머리엔 지루성 피부염, 얼굴엔 여드름까지 가지고 있습니다.
제 남동생은 매일 매순간 긁적긁적대고 몸에도 여드름들이 쏟아있습니다. 볼때마다 불쌍합니다.
긁으면 그자리가 퉁퉁 부어오릅니다. 얼마있으면 사라집니다.
전 그나마 참지못하고 긴 시간 병원약을 먹어서 약간 가려움증이 사그러진거 같습니다. 병원에서 말하길 완치는 어렵고 이정도까지 된것도 어디냐는 식입니다.
하지만 제가 의식적으로 긁으면 안된다라고 참는것이지 완치된것은 아닙니다.
제가 살펴보기론 저희같은 피부질환엔 가미연요패독산이 좋다고 한거 같은데 맞습니까?
그렇다면 한달에 약값은 얼마나 되고 약 얼마정도 먹으면 호전될까요...
물론 사람들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보편적인 경험으로 말씀해주세요.
먹기전에 얼마가 필요할지 정도는 각오(?)해두어야겠다는 생각에..
그리고 또 질문인데요. 혹시 먹다가 더 가려움증이 심해지는건 아닌지.. 사회생활을 하는 저희로선 걱정이 됩니다.
오랫만에 미주알고주알 묻고 싶은걸 다 물어보니 시원합니다.
약국이나 병원에 가면 질병 하나에 대해서만 치료를 받거든요.
자세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수고하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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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병으로 질문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