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이는 39개월된 남자아이입니다.
태어나서부터 우유를 잘 먹지 않았어요
조금씩 여러번 먹는 편이였지요
편도선이 있어 감기는 달고 사는 편이고
중이염도 몇번 걸렸어요
태어날때는 예정일을 지나 크게(4.1kg) 났지만
지금은 또래아이보다 작고 체중도 적게 나가요(97cm, 14.5kg)
아침은 거의 안먹고, 그나마 저녁은 조금 많이 먹어요.
과일,요구르트은 좋아하고, 과자나 사탕은 좋아하지 않고, 먹는 것 자체를 좋아하지 않아 먼저 달라고 하는 적이 없어요
첫돌때부터 매년 녹용이 든 한약(체질에 맞다고 하더라고요)을 동네 한의원에서 지어먹였으나 그다지 효과는 잘 모르겠어요
오늘도 밥과의 전쟁을 치렀어요
먹는 것을 별로 없으면서 놀기는 잘 놀아 체력이 딸려서 그런지
심하게 논 날밤에는 다리아프다는 소리를 자주 하는 편이에요
어떻게 해야 밥을 잘 먹을 수 있을까요
소화기관이 나빠서 그런건가요
우리 아이 밥 좀 잘먹게 해 주세요
또 저희 남편은 35세의 회사원인데 회사의 일이 많아
거의 매일 퇴근시간이 밤 11시에서 12시에요
키는 178cm, 몸무게는 90kg이구요 체질은 태음인
최근들어 배에 살이 많이 찌고, 잦은 야근으로 항상
피로함이 역력하고, 휴일에는 거의 꼼짝도 안하고요
건강검진 결과 지방간이 약간 있고요
아침식사후에는 곧 화장실을 가며(변이 많이 물러요)
장이 안좋아 설사도 잦고 (술은 못해요)
방귀는 잦고 냄새는 몹시 심해요
어떤 보약이 좋을까요
끝으로 저는요 둘째를 낳은지 두달이 되었고요
키는 156cm, 몸무게는 46kg 마른 편이고 소음인
특별히 아픈 곳은 없는데 출산후 기력이 조금 딸리는 편이에요
현재 모유를 먹이고 있고요 밥맛이 조금 없어요
친정엄마께서 자꾸 보약을 먹으라고 해서 이글을 올리는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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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와 남편의 건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