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유학중인 친구에게 보내주려 합니다.
늘 공부와 스트레스에 쫓겨 잠도 부족하고, 피곤한 상태인 것
같습니다. 어제 전화했더니 심한 몸살로 목소리조차
제대로 내지 못하더군요. 아침을 늘상 거르면서
비스킷이나 샌드위치 따위로 대충 때우며 사는거 같길래
황성주 생식을 4개월치 보내줘서 아침엔 그걸 먹고 다닌다고
했는데, 이번 몸살의 원인도 영양가 없는 식사와 타향살이
때문인 것 같습니다. 27살의 여자고, 마른 편이고
손이 대체로 찬 경향이 있는거 같은데...
여기서 약을 미국으로 보낼 수도 있나요? 그리고 거기서
직접 다려먹는다는건 도저히 불가능할테니, 쉽게 먹을 수
있게 되는지... 약을 지으려면 복용자의 상태에 대해
어떤 사항을 더 알려드리면 될까요? 그리고 어떤 보약을
먹으면 도움이 될런지...
두서없는 질문입니다만, 답신 꼭 부탁드릴께요.
그럼,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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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