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선생님.
서울에 거주하는 41세 직장인 남성입니다.
제가 올 5월 척추 디스크 미세현미경 제거술을 받고 3일만에 급박뇨증상과
소변을 보아도 계속 마려운 증세가 계속되어 비뇨기과에 가서 검사를
하니 비세균성 전립선염이라고 하더군요.(통증은 없답니다.)
소변검사와 종합효소연쇄반응검사에서는 전혀 균이 없다고 하는데
전립선액을 검사하니 염증이 많다고 해서요.
참고로 정상인의 전립선 크기가 15~20g이라고 하던데 저는 약 26g 이라고 합니다.
제 생각으로는 척추 수술을 받고 며칠간 굉장히 힘들게 소변을 보았는데요,
그것이 화근이 된 것 아닌가 생각합니다.
지금은 좀 괜찮아 졌는데 심인성인가는 몰라도 생각하면 소변이 마려운 증상이
있는 것 같구요, 원래 소변발이 좀 약하답니다.
과민성대장증상도 좀 있구요, 위염은 달고 산답니다.
한때는 너무 힘들어 죽고 싶은 심정까지 간 적도 있습니다.
현재는 야간에 1~2회 소변때문에 잠을 깨는 경우가 더러 있습니다.
소변때문에 신경쓰지 않고 살고 싶은데 좋은 한약이 있을까요.
정상 성인이 보는 소변횟수로 시원하게 볼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비용은 얼마정도 하는 지 궁금하구요,
빨리 이 증상에서 벗어나 활력 넘치는 생활을 하고 싶습니다.
바쁘시겠지만 답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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