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들이 올해로 9살 입니다.
몸에서 심한 냄새( 오징어 말린 냄새 비슷한)가 납니다.
겨드랑이에서 나는 암냄새가 절대 아닙니다.
내가 느끼기엔 몸 전체에서 나는것 같은데
병원에서 말씀하시길 모리에서 나는 냄새라고 하더군요
땀중에서도 물에 잘 안씻겨지는 땀의 종류가 있다가
그래서 비가졸이라는 비듬샴푸를 사용하는데
아침에 머리를 감기면 두, 세시간이 지나면 다시 냄세가 납니다.
매일 샤워를 시키고 머리를 감깁니다.
주말엔 일부러 땀빼주러 사우나에도 데리고 가고요
소아과나 피부과에 가봤지만
별다른 병명도 없고
잘 씻어주고 가끔 땀만 빼주라고 하더군요
혹시 신장쪽에 이상이 있나 싶어서 검사를 받으려고 예약하러 갔다가
이런종류는 양약보다는 한방쪽에서 하는게 낮다는 애기를 들어서요
클로렐라를 먹여볼까 고민하는 중이고요,
2년이 넘게 이일로 고민도 많이 하고 병원도 (소아과, 피부과. 이비인후과)는데
별 소용이 없네요
매일 꼼꼼히 씻긴다고 씻기는데도 냄새가 없어지지 않아서
애도 스트레스 받고 은근히 학교에서 애들안테 놀림받는것 같기도 하고
아이는 몸에서 냄새나는것 때문에 자꾸 위축이 되어 가는것 같고
더 큰 상처를 받기전에 빨리 치료해 주고 싶습니다.
저는 지금 너무 간절합니다.
한방쪽으로 어떤 치료가 이루어 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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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서 나는 냄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