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식 Wrote:
* 1~2년전부터 목뒤 뒤통수부분에 여름만되면 땀이 너무많이생겨 자고나면 온통 땀투성이입니다. 저의 아들도 자고나면 온통땀으로 목욕을하니 몸이너무 약해 그러는지 걱정입니다.시원한답변 부탁드립니다..
땀을 많이 흘리시는 분에게
해마다 여름철이 되면 목뒤에서 땀이 많이 나신다고 하시는군요.
여름철에 적당히 흘리는 땀은 오히려 체온 조절에도 좋고 체력관리에도 좋다고 생각됩니다마는 귀하와 같이 너무 심한 경우라면 이는 반드시 체내에 어떤 부위에 이상이 있다는 것을 땀으로서 알려 주고 있거나 아니면 앞으로 체내에 어떤부위에 이상이 올수도 있다는 것을 미리 알려주고 있다고 보아야 할것입니다.
마치 자동차에 이상이 있으면 자동계기에 불이 들어와 알려주듯이 말입니다.
인체에 이상이 있는곳을 땀이 알려주고 있는것이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예를 든다면 조금만 움직여도 땀이 줄줄 흐르는 사람은 기가 많이 빠져 있다는 것을 땀으로서 알려주는 것이고 하체에 땀이 많이 채이는 사람은 반드시 신장기능이 약해진 사람이며 귀하와 같이 목뒤가 땀이 많이 나는 사람은 심장과 신경 그리고 순환관계에 이상이 올수 있다는 것을 미리 알려주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그외도 손바닥과 발바닥에 땀이 많이 나는 사람은 위장과 신장 그리고 방광에 이상이 있는 사람들을 많이 볼수가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밤에 잠잘때 땀이 많이 나는 경우는 도한이라고 하여 기관지나 폐가 나쁜 사람이 많고 아니면 외관상으로는 건강해 보이나 기가 허한 사람이 많습니다.
그러므로 귀하의 아이들은 반드시 꼭 약을 좀 먹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보 약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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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을 많이 흘리시는 분에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