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정향 Wrote:
* 안녕하세요.
* 신랑이 여기서 약을 신청해서 두번달아서 먹었어요.
* 그런데 아무런 효과가 없는것같아서요.
* 살도 안찌구요. 밤에 잘때도 답답하다고해서 겨울에도 문을 열어놓고잡니다.약을 꾸준히 잘 먹었는데도 왜 약효과가 없는지요.
* 잘때 가슴이 너무 답답하다고하는데 왜 그런지요.
* 잠자는걸 옆에서보고있으면 가끔씩 제가 놀랄정도예요.
* 자면서 숨이 막혀하는것같아요.
*
임정향씨 안녕 하셔요.
약을 두제나 복용 하였으나 아직까지 아무런 효과가 없다고 하셨군요.
처음에도 분명히 말씀 드린바 있습니다만. 남편께서는 약을 연달아서
서너제. 즉 세제나 네제쯤 복용해야 된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두제를 먹고 아직 효과가 없다고 하니 너무 조급하신것 같습니다.
밤에 갑갑증이 나는 증세가 그렇게 간단하게 치료가 되는 것이 아니며.
살이 찌는것 역시 상당히 시일이 걸리는 것입니다.
두제를 복용 하셨다면 한창 약의 효과가 나타날 준비를 하고있는 도중에
그만 약을 중단 해 버렸군요.고비를 넘기지 못해 참으로 안타깝게 생각됩니다.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몇제 더 복용해 보시기 바랍니다.보약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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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신. 임정향 씨에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