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귀사의 번창을 바랍니다
저는 나이 40에 남자 입니다
어려서부터 만성중이염으로 고생하다 감기가 걸리면 자주 중이염이 재발되고 고막이 천공이 되어 수술을 두번이나 했습니다.. 최근의 고막성형술은 2007년 2월 입니다..
저의 몸상태는 편도가 큰 편이고 코도 비염이 있으며, 체격은 163 센티미터에 68 키로그램입니다 과체중에 속하는 편입니다.
그런데 중요한것은 두번째 고막성형술후 이관(유스타키오관)이 쉽게 개방이 되어 숨소리가 들리고 말소리가 들리고 답답하면서 생활하는데 지장이 많습니다.. 신경이 예민해지고 대화하기가 많이 불편합니다.. 갑자기 이관이열릴때는 뽁 소리와 함께 열리는 소리가 들리고 그럴때에는 코를 막고 숨을 들이쉬면 또 괜찮아 지고...운동을 하면 더 쉽게 열리고 잘 닫히지지도 않는 느낌입니다..
특이한것은 누워있을때는 이관이 열리지 않아 편안하고 멀쩡합니다.. .
그래서 수술한 이비인후과를 비롯하여 여러군데 다니면서 해결방법을 찾아봤지만 특별한 방법을 제시하지못하고 단지 비인강쪽이 상태가 안좋으면 그럴수 있다며 처방해 주었습니다 물론 효과는 없었고요..
보완적인 수술방법( 이관에 핀을 삽입하여 이관을 차단하는 시술 ) 이외에는 별다른 방법이 없다합니다
그런데 그 수술도 오래가지 못하고 후유증때문에 우리나라에서는 수술을 기피하고 또 전문의가 없는 실정이라 합니다....제가 알기로는 일본에서는 전문적으로 수술을 하는 병원도 있다하더군요....
암튼 저로서는 한방으로 다스러보고자 알아보는 와중에 가미귀비탕으로 호전된 사람이 있다고 하더군요 .
저의 상태로 봤을때 가미귀비탕을 처방해서 복용하면 좋을런지.아니면 다른 처방으로 다스릴수 있는지 여러가지 궁금한 사항이 많습니다.. 복용기간과 비용도 알고싶고요.....
암튼 의원님의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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