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살 직장맘입니다.
5살짜리 아들을 두고 있구요... 키는 165에 체중은49입니다.
만성적인 소화기능장애때문에 일년에 두번씩은 (한번당 1달이상씩 약복용) 내과약을 먹습니다.
내시경 검사를 작년에 해봤는데, 단순위염이지만 위장이 음식물 소화를 잘 못시킨다 하시네요.
조금만 신경을 쓰거나, 스트레스를 받으면 위장이 부어올라서 명치부터 목구멍까지 꽉 막힌듯 했습니다.
요즘은 내과약을 3주정도 먹어서인지 부은느낌은 좀 가라앉았지만 식후에 체한듯한 느낌은 종종 있습니다.
손과 발이 차가운 편입니다. 땀도 많구요..아파트에 살면서도 발은 항상 양말을 신습니다.
요즘들어 너무 추워서 다른사람들은 덥다고 옷 한겹만 입고도 잘 있는데, 저는 추워서 실내에서도 외투까지 껴입어야 살만합니다.
말을 많이 해야하는 직업이라 목이 자주 아픕니다. 잘때 항상 손수건을 두르고 잡니다.
공기가 안좋은 곳에가면 재채기가 자주 나고 두통도 자주 옵니다.
증상이 너무 많은가요? ^^;;;
한재 가격은 얼마인지... 일단 한재 먹어보고 추가로 다른식구꺼랑 같이 주문하려고 합니다.
답변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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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보약 문의좀 드릴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