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세 주부입니다
잘먹고 잠도 푹 잘자며 감기도 잘 안하는 건강한편인데..
작년부터 귀가 멍하다가 답답할 정도로 막힌느낌..
그리고 한번씩 어지럽고 심하면 속이 울렁거립니다..
그래서 제생각에.. 과거 유산도 많이하고 산부인과 수술을하다
하혈을 많이해 수혈 한적도 있고해서..
몸이 많이 상하고 이제 나이가 드니 속이 허해서 그런거 같아
얼마전에 곰거리를 사서 푹 고아 먹은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한동안 괜찮았던거 같아요
그러다가 올해 또 같은 증상이 나타나면서 더 심해진듯 합니다.
귀가 꽉 막히고 한번씩 어지럽고 핑 도는 느낌..
그래서 귀에 이상이 있나해서.. 이빈후과를 가볼려다가
다시 곰거리를 고아 먹었더니 또 한동안 괜찮은겁니다..ㅎㅎ
그런데..요즘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 신경을 많이 써서 그런지
오늘 아침은 너무 어지러워 방에 누웠다가 속이 메스꺼워 토하기까지 했습니다.ㅡ.ㅜ
결혼초(15년전쯤..)
남편땜에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을때도.. 어지럽고 메스꺼운 증상이 있어(귀는 아니지만..)
한의원에 진맥을 짚어보니 스트레스가 속에 꽉차 있어 그렇다고..
그래서 한제 지어먹고 괜찮았던 적이 있어요.
그약의 효력으로 손발 차가운것도 다 나았고..
그래서 보약을 한번 지어먹어봐야 겠다는 생각에
검색하다가 여기로 문의하게 되었어요..
진맥을 안짚어봐도
저에게 맞는 보약으로 치료가 되겠는지요?
답변을 주시면 제가 전화 드릴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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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약 문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