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11개월된 남자아이의 엄마입니다
결혼전에는 몰랐는데 결혼하니 시아버님이 신장쪽이 많이 안좋으시네요
만성전립선 비대증과 발기부전..작년에는 요도결석으로 수술도 하셨구요..조루도 좀 있으십니다..
월남전에 다녀오셔서 그런증상인지는 모르겠는데..남편도 유전인지 비슷합니다..
문제는 제 아들인데요..
아무래도 유전일까 겁이 나네요
아직 돌도 안된아기인데 한약을 먹여도 될지..
어떤 한약이 있는지...
효과는 있는지....
혹시 녹용도 한약재에 포함이 되어있다면 용은 잘못먹이면 비만이 된다고 하더라구요..
참고로 저희 아기가 7개월까지 혼합수유하다가 지금은 분유먹구요12.2키로 입니다..
실제로 저희 시댁 고모아들이 용을 먹어서 지금 많이 비만입니다
두번째로 남편이 며칠전에 유전이라고 하더라구요..병원에서..
29살인데 요도결석 수술을 했습니다..
어릴때는 신장염을 앓았던적도 있구요..
조루증세도 있고..해서 가미신기탕과 십사미건중탕을 먹여볼까 합니다..
과연 효과가 있을까요..요도결석은 재발이 잘된다하여 걱정이 됩니다
근데 남편이 만성피로도있어 큰병원에서 진료받은적이 있는데 남편은 체질상 한약이 몸에 안받기 때문에
한약이 몸에 더 해롭다는겁니다
남편은 땀을 굉장히 많이 흘립니다..심지어 밥먹을때도(국이나 찌게) 땀이 줄줄 흐릅니다..
제 아들도 아기치고는 땀이 너무 많구요...소화기능은 좋은편입니다..
근데 설사를 조금 자주 하구요...심심하면 피곤하다고 합니다..아버님과 같이 머리도 많이 빠졌고..
등등..머리는 좀 안빠지게 하는 약은 없죠?^^
키는 172에 몸무게는 73키로정도 입니다..배도 좀 나왔습니다
정말일까요?
휴우...이 모든걸 모르고 결혼을 했더니 남편이 몸이 많이 안좋아서 매일을 한숨으로 보냅니다
답변 부탁드릴께요~ 감사합니다
아참! 그리고 아기꺼랑 남편꺼(남편이 먹어도 괜찮다면..) 약가격도 알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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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아기가 11개월인데요..신장기능을 강화시킬수 있는 보약도 있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