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주 Wrote:
* 답신 감사합니다.
* 그런데 직접 본인을 만나지 않고도 약을 지을수 있는건지요
* 거리가 너무 먼것같아서요
* 될수 있으면 그 곳에서 약을 지어먹고 싶은데...
* 답신 부탁드려요
*
본인이 직접 오시지 않아도 정확하게 약을 지을수가 있으니 걱정하시지 않아도 되겠습니다.
왜냐하면 병약을 지을때는 어디가 아픈지를 찾아내기 위해서 진맥을 하는것이지만, 보약은 머리끝에서부터 발끝에까지를 모두 도와주는 약이므로 특별한 이상이 없는한 진맥을 하지 않아도 아무상관이 없습니다.
특히 현주씨께서는 몸이 아주 약하고 결혼한지 3년이 되었으나 아직 아기가 없다고 자세하게 설명을 해주셨기 때문에 진맥을 하지않아도 아무런 상관이 없겠습니다.
다만 한가지 더 물어보고 싶은것은 생리불순이 있는지에 대해서 알고싶군요.
생리통이나 또는 색이 검거나 덩어리 같은것은 없는지? 그리고 식욕과 소화는 잘되시는지? 변비 같은것은 없으신지? 이점에 대해서만 알려주시면 더 정확한 참고가 되겠습니다.
<보약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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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주씨에게.....
